생계비 압류금지 통장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한 개만 개설할 수 있고, 매달 250만원까지 넣어 두면 법원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압류되지 않습니다. 이승진 변호사는 영상 시점 기준으로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이 통장을 내놓고 비대면 개설을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영상 시점 2026년 기준).
핵심 정리
카드값이나 대출금이 연체되면 금융기관이 법원을 거쳐 통장을 압류할 수 있고, 압류되면 의식주에 필요한 돈조차 인출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설명: 블랙스톤 법률사무소 이승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도산 전문 변호사, 등록 제15101호) · 영상 게시일(2026-02-12) 기준의 내용이며, 법령·실무·금융상품 조건은 바뀔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검토일 2026-09-23
네, 촬영일 기준으로 이미 시행이 되고 있고요. 제가 어제도 뉴스 기사를 검색해 봤더니 다양한 은행에서 이미 이 상품을 내놓고 고객들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한 사람이 250만 원씩 예금을 할 수 있고, 전 국민 3천만 명 정도가 가입한다고 치더라도 어마어마한 금액이잖아요. 은행 입장에서는 굉장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제 생각에는 많은 경쟁이 일어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2년 전부터 줄곧 말씀드리던 건데 드디어 출시가 됐으니까, 이 생계비 압류금지 통장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설명드릴게요.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250만 원까지는 압류를 하면 안 되는데 그 기준이 전 금융기관을 합쳐서 250만 원까지이기 때문에, 일단은 압류를 시켜 버리고, 채무자가 법원에 가서 모든 금융기관 통장을 살펴봤는데 보여 드리는 것처럼 다 합쳐도 250만 원이 없으니 이 통장에서 250만 원을 뺄 수 있게 해 달라는 신청을 해서, 그 신청이 인용돼야 돈을 뺄 수 있었어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생계비 압류금지 통장인데, 이것은 전 금융기관에 걸쳐서 오직 한 개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름 역시 생계비 통장 또는 생계비 압류금지 통장으로 지금 판매가 되고 있고요.
여기에 들어가 있는 250만 원은 우선적으로 압류가 안 되는 겁니다. 따라서 채무자가 법원에 어떤 신청을 해서 돈을 빼낼 필요 없이, 그냥 여기에 넣어 놓으면 내 생계를 위한 돈 250만 원은 지킬 수 있는 거예요. 이 250만 원은 한 달 생계비이기 때문에 매달 입금 한도가 250만 원으로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리 빚이 많더라도 250만 원은 매달 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거죠.
지금 인터넷에서 생계비 통장이라고 검색만 하면 수많은 금융기관에서 기사를 냈어요. 제가 살펴본 것만 하더라도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시중 5대 은행 전부죠. 전부 다 비대면 가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가입이라는 건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통장 개설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굉장히 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돼 있고, 방금 살펴보니 새마을금고도 마찬가지로 판매를 하고 있고요. 모든 금융기관이 지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