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빚은 상속포기를 하면 자녀에게 물려지지 않고, 갚을 수 없는 빚은 개인회생·파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도 이를 몰라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 이승진 변호사의 설명입니다. 개인회생·파산은 경쟁에서 실패한 사람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필수 제도인데,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아 여전히 법의 문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핵심 정리
약 2억 원의 채무를 갚지 못한 가장이 가족이 빚을 떠안을 것을 걱정해 가족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제도를 설명합니다.
부모의 빚은 상속포기를 하면 자녀에게 물려지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이승진 변호사는 개인회생 제도나 빚이 상속되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았어도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은 변호사가 홍보해도 아직 법의 문턱이 높다고 말합니다.
누군가 경쟁에서 지면 채무를 지게 되고 이를 구제하지 않으면 사회와 시장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개인회생·파산 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개인회생·파산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데, 경제·사회 시간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자본주의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영상에서 답하는 질문
Q부모님 빚이 자식에게 상속되나요?
A이승진 변호사는 상속포기를 하면 부모의 빚이 자녀에게 물려지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빚 때문에 가족이 짐을 떠안을 것이라는 걱정은 제도를 알면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Q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으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A영상에서는 개인회생이나 파산으로 갚을 수 있는 만큼만 갚고 나머지는 면책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제도들은 실패한 사람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마련한 구제 제도라고 합니다.
Q개인회생은 왜 잘 알려지지 않았나요?
A이승진 변호사는 학교에서 개인회생·파산을 가르치지 않고, 빚은 목숨을 걸고라도 갚아야 한다는 인식이 유지되어 여전히 법의 문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경제 교육에서 실패 후 재도전 제도를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설명: 블랙스톤 법률사무소 이승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도산 전문 변호사, 등록 제15101호) · 영상 게시일(2025-06-24) 기준의 내용이며, 법령·실무·금융상품 조건은 바뀔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검토일 2026-09-26
최근에 정말 안타까운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한 가장이 빚 2억을 지고 처자식을 살해한 사례인데요.
개인회생 제도를 몰랐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시고 내 사건을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무실을 찾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전체 내용
"개인회생 몰랐다" 이래도 금융권이 개인회생 막는 이유 — 영상 전체 내용 정리
영상에서 이승진 변호사가 말한 내용을 자막을 바탕으로 읽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인사·상담 안내 등은 생략했고, 금액·기준 등은 영상 게시일(2025-06-24) 기준입니다.
상속포기하면 안 물려집니다. 맞아요. 이렇게 열심히 유튜브를 하는데도 아직 개인회생 제도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 아직 부모의 빚이 자녀에게 상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 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 제도만 알았어도 이 사람은 이런 선택을 안 했을 거고, 자신의 채무가 자녀에게 상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이런 선택을 안 했을 텐데요. 지난 몇 년 동안 유튜브를 열심히 하면서 많은 영상을 찍어 많이 알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정말 많이 하죠. 제가 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 많은 변호사들이 홍보를 하는데,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법의 문턱이 높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개인회생·파산이라는 것은 자본주의 구조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거예요. 누군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돈을 잃을 수밖에 없어요. 누군가 경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지는 사람이 있겠죠.
스포츠 경기라면 이기는 사람, 지는 사람 모두 경쟁 자체에 만족할 수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에서 지면 채무를 부담하게 되고, 이 채무로 인해 삶이 점점 나락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 나락으로 가는 사람을 구제하지 않으면 사회가 돌아가지 않아요. 이 사람을 구제해야 또 누군가가 경쟁에 참여하고 시장이 돌아가거든요.
구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개인회생과 파산 제도가 필요한데, 이것을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가르치면 왜 이렇게 비도덕적인 것을 학교에서 가르치냐는 비판이 당장 있을 것이고요.
그럼에도 이런 교육이 이루어져야, 내가 나가는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이고 이 사회에서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는데,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하면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라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사회적으로도 이런 경제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질문: 말씀하신 것처럼 성교육처럼 꼭 알려 줘야 될 것 같은데, 왜 금융권에서 반대를 할까요?
금융권 입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죠. 이 제도를 이용하더라도 부끄럽게 생각하기를 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면 할 수 있어도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빚은 책임지고 갚아야 된다, 이런 사고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이건 사회 시간, 경제 시간에 가르쳐 줘야 될 것 같아요. 자본주의를 가르치면서 잘되는 것만 바라보지만, 실패하는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있어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게 자본주의라고 해야 자본주의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갖게 되죠. 그렇지 않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적극적으로 경쟁을 하겠어요. 사회 발전에도, 국가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