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결혼 후 회계사로 일하며 성실히 가정을 꾸렸으나, 코로나 이후 투자 사기에 연루되며 채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부담감 속에 투자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짜 HTS를 설치한 뒤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했으나, 수익보다 손실이 커져 자금을 잃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이는 부모님에게도 대출 부담을 더하는 꼴이 되었고, 결국 가족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기 피해 인지 후 관련 기관에 신고 및 수사 협조를 진행하며 법적 대응도 병행 중이나, 이미 발생한 손실은 복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채무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채무액: 372,896,765원

재산 가치: 0원

직업: 직장인

수입: 3,094,924원

부양가족 수: 1.5명